디지털영화에 대하여
On Catchscope/이미지탐구생활 | 2008/02/01 02:42::posted by 토토
네이버 백과사전에서는...컴퓨터 그래픽의 3차원 애니메이션과 디지털 영상 합성 기법을 이용해 영화의 모든 작업을 컴퓨터 시스템 내에서 처리하는 영화 기법. 이 영화는 SFX(special effects)에 컴퓨터 그래픽을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서 영화의 모든 시각적/청각적 요소가 컴퓨터를 통하여 디지털 부호로 전환하는 방식을 따르는 것으로, 영화의 모든 부분에 컴퓨터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시스템이다. 촬영은 영상 획득이라는 개념으로 하며 컴퓨터 그래픽 기법을 사용한다. 최초의 디지털 영화는 1976년 존 길러민 감독의 킹콩이고, 본격적으로 컴퓨터를 활용한 것으로는 1982년 스티븐 리스버거 감독의 트론, 브레인 스톰, 최후의 우주 전사 등이 있다.
"디지털 영화라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갖게 된다. 디지털 영화라고 하는 의미에는 이전의 영화와 다른 특징을 갖게 된다. 그것은 필름이라는 아날로그 매체를 사용하지 않고 디지털화 된 저장방식을 사용하여 촬영된 영화라는 것이다.이미 존재하는 디지털 영화를 크게 두 부류로 보자면 도그마 선언을 필두로 작품활동을 시 작한 유럽의 작가 군이 있고 또다른 하나는 경제적인 이유로 디지털을 선택한 미국의 인디영화들이 있다. 국내에도 개봉된 바 있는 <셀레브레이션>이란 작품이 전자에 속하고 <블레어 위치>란 작품은 후자에 속한다고 볼 수있다. 방식을 선택하는 문제의 출발선이 다른 이 두 종류의 영화들이 결국은 디지털이란 방식을 선택한 것에는 일치하는 점이 있는데 그것은 기존의 영화방식보다 훨씬 자유롭다는 것이다. 그것이 도그마 선언을 선택 한 이들에게는 조명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많은 카메라를 숨기고 찍으면서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를 관객에게 보여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 것이라면 미국의 인디감독들에게는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다면 헐리우드라는 거대 산업자본을 통하지 않더라도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의 완성을 감독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 바로 디지털화 된 싸고 저렴한 캠코더와 배우가 있다면 영화를 시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
두 가지 부류의 시도는 이미 국내에서도 개봉한 영화들이 있고 전세계적으로 이미 하나의 유행이 되어있으며 국내에서 또한 비슷한 형식의 영화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 영화가 이 두 형식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위의 두 가지 흐름의 영화와는 다른 출발점을 갖는 영화들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특수효과가 많이 나오는 영화인 경우 필름을 사용하는 것보다 디지털 저장방식의 사용이 갖는 장점이 많기 때문에 디지털 촬영방식을 선택한 영화도 있고 디지털 저장방식으로 촬영한 후 키네코를 넘기는 과정 중에 생기는 비주얼적인 특징을 자신의 영화에 차용하는 영화들도있다. 이미 디지털은 하나의 유행이 아닌 미학적인 선택의 문제로 창작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디지털 영화는 지금의 비주얼 영상과 네러티브의 구조에 대한 분명한 도전임에 틀림없다. 그 도전은 영화의 산업적인 측면과 미학적인 측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외에서는 이미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잡혀가고 있다. 물론 국내에서도 그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독립영화 진영의 인디감독들에게는 저예산으로 장편의 내용을 담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었고 장편상업영화 진영에서는 예산의 절감효과와 멀티카메라시스템을 시도하고 있다. 이는 분명 영화의 표현수단이 변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변화의 시도일 뿐 완성의 의미는 아니다. 지금 국내의 많은 시도들은 그것 자체가 하나의 모범이 될 수는 있을지라도 정답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하나의 선택이 더 늘어난 것이다. 마치 컴퓨터가 16비트에서 32비트로 바뀌듯이 우리가 선택하고 알아야 하는 것이 늘어난 것뿐이다. 디지털 영화의 미래는 바로 이러한 다양성에 기초할 때 비로소 그 완성을 향한 첫걸음을 딛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특집 1. 디지털에 관하여
디지털 영화에 대하여
이두만/ <눈물>촬영감독-
세계적인 감독 지아 장커는 “디지털만의 장점은 감독과 피사체의 거리를 좁혀 주는 것”이라고 말했으며, 영국의 존 아캄프라는 “디지털 영화는 온전히 감독 개인에게 속할 수 있어 작가주의에 가깝다”고 견해를 밝혔다. 그들의 공통된 발언에는 기존의 필름 영화들이 너무나 상업화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디지털은 가벼운 펜처럼 감독의 사고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준다는 전망을 담고 있다. 현재의 디지털 영화는 기존의 아날로그 영화보다 좀 더 대안적이고, 작가 영화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디지털이라는 매체의 속성은 지금도 개발되고 연구 중이지만 경량화된 움직임이 가져올 수 있는 미학적인 측면을 살릴 수 있다.
1999년 조지 루카스가 `스타워즈 에피소드1'을 제작했을 때 이 영화의 일부를 소니에서 제작한 차세대 디지털HD카메라인 FDW-900, 일명 24P카메라를 이용해 찍었다.
루카스는 이 영화를 필름 영사기가 아닌 디지털 영사시스템 (DLP?Digital Ligit Processing)을 이용해 뉴욕과 LA의 4곳에서 시험적으로 상영해 디지털영화 시대의 개척자가 됐다. 그리고 2000년 유럽을 대표하는 감독 빔 벤더스가 자신의 신작 `밀리언달러 호텔'의 뮤직비디오를 조지 루카스가 사용했던 소니의 24P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했고, 그 결과물을 베를린 영화제에서 DLP와 필름 두 가지 버전으로 상영했다.
이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필름과 디지털의 차이가 거의 없다는 사실에 무척 놀랐다. 이처럼 미국과 유럽에서 시작된 디지털 영화 만들기 열풍은 이전엔 디지털영화를 저예산 독립영화나 인터넷용 영화 정도로 치부하던 충무로의 영화인들이 디지털영화가 현재의 필름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다고 인식하게 됐다.
현재 제작이 되었거나 기획되고 있는 작품만 해도 10여편이 넘고 있다. 국내의 디지털영화 제작열풍은 가히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다.
The Ground Beneath Her Feet / U2
The Million Dollar hotel



키네코(Kineco)
텔레비전 카메라로 촬영한 화상과 음성을 필름에 기록하는 것.
비디오영상과 컴퓨터 영상을 포괄하여 영화필름에 기록하는 것을 총칭한다.
텔레비전 화상은 매초 30프레임인데 이것을 매초 24프로임의 화면으로 만들기 위해
"키네스코프"리코더라는 특수장치를 사용한다.
극장용광고, 소형영화,애니메이션 등에 널리 이용되고,
기록방식으로는 브라운관(CRT)상에 나타나는 영상을 필름 카메라로 촬영하는
CRT방식과 레이저 광선 방식, 전자빔 방식 등이 있다.
텔레시네(Telecine)
Television과 Cinema의 합성어.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영화용 필름이나 슬라이드를 영사하는
기계장치. 텔레시네장치는 보통 하나 이상의 16mm 영상기와 슬라이드용 영사기를 갖추고 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8mm 또는 영화용 필름으로 찍은 장면은 16mm영화용 필름으로 찍은 장면에 비해 화질이 크게 떨어지지만 8mm또는 슈퍼 8mm필름으로 찍을 경우 비용이 크게 절감되므로 가끔 사용되고 있다.
오늘 토토 얘길 많이 못들어서 아쉬웠어;0;